10일 경남 9곳서 48명 확진...누적 2만 1814명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9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9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48명(경남 21776~21823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181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2명, 김해 7명, 거제 6명, 밀양 4명, 고성 3명, 통영·사천 각 2명, 함안·창녕 각 1명이며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33명, 조사중 7명, 해외입국 8명이다.

창원 확진자 22명(경남 21776~21788, 21804~21806, 21818~21823번)중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경남 21800~21802, 21807~21810번)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6명(경남 21811~21816번)과 사천 확진자 2명(경남 21789, 21790번) 모두 해외입국자다.

밀양 확진자 4명(경남 21793~21796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2명(경남 21797, 21798번)과 고성 확진자 3명(경남 21791, 21792, 2181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1명(경남 21799번)과 창녕 확진자 1명(경남 2180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421명이고, 퇴원 2만289명, 사망 104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1814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