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일시상환방식 1년과 분할상환방식 최대 5년 이내 중 선택 가능하며 신용상태와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와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