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동에는 어린이도서관, 문화강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등을 유치해 기능에 의한 배치를 분리했으며 지난해 5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된 ‘풍경을 엮는 테라스’라는 테마의 건물의 이미지를 가진 양산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계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공도서관내 어린이도서관, 디지털 열람실을 갖추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복합 문화공간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건립을 통한 시민 역량강화 및 문화적 품격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도서관과 학습관이 융합돼 한차원 더 높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