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출산장려금’에 이어 ‘첫만남 이용권’ 추가 지원 [고성소식]

고성군, ‘출산장려금’에 이어 ‘첫만남 이용권’ 추가 지원 [고성소식]

기사승인 2022-01-28 10:29:13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올해부터 출산 아동에 대해 기존 출산장려금에 이어 정부가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을 추가로 지원한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작되는 출산 아동의 탄생을 축하하고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아동이다.

출생 아동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바우처)은 4월 1일부터 지급되며 유흥업종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 설 명절을 맞아 보훈 행정

보훈 가족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지향하는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답하는 보훈 행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27일 고성읍 성내리 소재 향군회관을 방문해 보훈 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가지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와 아울러 지난 1월 2일 인근 빌라의 가스 폭발사고로 큰 피해를 받은 향군회관을 방문해 복구 중인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주 보훈단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위로를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보훈 1번지 고성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경남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및 교육․훈련사업으로, 고성군은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직업상담사 채용을 통한 취업 연계와 취업특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고용 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아이좋아! 행복키움! 병원 아동 보호사 양성과정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등이다.

사업은 △경남도와 지원 약성서 체결 △세부 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조선산업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코로나19 퇴직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용 안정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고성군,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이어져

㈜그랜드썬(대표 위난구)은 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그랜드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인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성축산농협 임직원 일동은 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불고기(110kg)를 전달했다.


동건환경㈜(대표이사 이영학)은 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영학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운양돈 영농조합법인(대표 어경효)은 1월 2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어경효 대표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어이가겠다”고 전했다.

고성지역자활센터 노인 맞춤 돌봄 생활 지원사 일동은 1월 26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성군 거류면 소재 무심사(주지 자운)는 1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현면 청년회(회장 박종만)는 1월 26일 영현면사무소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기탁했다.

상리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재년)는 1월 26일 상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회화면 그라운드골프동부동호회(회장 제현실)는 1월 27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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