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를 방문해 금은방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28일 표창을 받은 배인성 경감은 지난 24일 오후 1시 10분경 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구매할 것처럼 업주를 속여 금팔찌와 금목걸이를 건네받은 후 도주한 절도 피의자를 신속하게 특정해 검거에 기여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순찰팀장으로서 현장에서 체득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 초기에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라며 격려하고 “앞으로도「더 안전한 대전」만들기에 노력하는 대전경찰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