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다. 1일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1152명을 넘기며 2일 1267명으로 1000명대로 올라가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신규 확진자 126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만 6677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115명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 3명·서구 52명·동구 24명·영도구 50명·부산진구 140명·동래구 76명·남구 82명·북구 84명·해운대구 177명·사하구 123명·금정구 90명·강서구 38명·연제구 53명·수영구 65명·사상구 54명·기장군 60명·기타 95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50대 환자로 접촉자로 확진됐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누적 사망자는 372명이다.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1월 2주 14.6%, 1월 3주 32.6%에 이어 지난주 77.1%를 나타나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의 1월 4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 77.1%의 경우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국내감염 사례에 대한 결과로서 지난주 확진자 중 546명을 검사해 421명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 12명, 60대 4명, 50대 1명, 40대 이하 1명이다.
기장군 요양원 집단감염에서 종사자 7명, 입소자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30명(종사자 11명, 입소자 19명)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85개중 20개 사용해 가동률 23.5%이며 일반병상은 852개중 346개 사용해 가동률 40.6%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989병상중 1777개 사용해 가동률 89.3%이다.
부산=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부산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신규 확진자 126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만 6677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115명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 3명·서구 52명·동구 24명·영도구 50명·부산진구 140명·동래구 76명·남구 82명·북구 84명·해운대구 177명·사하구 123명·금정구 90명·강서구 38명·연제구 53명·수영구 65명·사상구 54명·기장군 60명·기타 95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50대 환자로 접촉자로 확진됐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누적 사망자는 372명이다.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1월 2주 14.6%, 1월 3주 32.6%에 이어 지난주 77.1%를 나타나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의 1월 4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 77.1%의 경우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국내감염 사례에 대한 결과로서 지난주 확진자 중 546명을 검사해 421명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 12명, 60대 4명, 50대 1명, 40대 이하 1명이다.
기장군 요양원 집단감염에서 종사자 7명, 입소자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30명(종사자 11명, 입소자 19명)이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85개중 20개 사용해 가동률 23.5%이며 일반병상은 852개중 346개 사용해 가동률 40.6%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989병상중 1777개 사용해 가동률 89.3%이다.
부산=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