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째 1000명대를 보이며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1월 28일 821명, 1월 29일 808명, 1월 30일 851명, 1월 31일 771명, 2월 1일 979명, 2월 2일 1267명, 2월 3일 1280명, 2월 4일 1725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확진자 기록이 급증하는 추세다.

부산시는 4일 코로나19 현황보고를 통해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5명, 누적 3만9682명이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위중증환자의 발생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현재 유행의 정점 시기와 규모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확진자가계속 늘어날 경우 입원환자와 위중증 환자의 증가 등 의료체계의 괴부하가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85개중 15개 사용해 가동률 17.6%이며 일반병상은 852개중 405개 사용으로 47.5%이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 17개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989병상중 1774개 사용해 가동률 89.2%를 나타냈다.
4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9388명이고, 퇴원 2만 9920명, 사망 37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만 9682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부산=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지난 1월 28일 821명, 1월 29일 808명, 1월 30일 851명, 1월 31일 771명, 2월 1일 979명, 2월 2일 1267명, 2월 3일 1280명, 2월 4일 1725명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확진자 기록이 급증하는 추세다.

부산시는 4일 코로나19 현황보고를 통해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5명, 누적 3만9682명이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으나 위중증환자의 발생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현재 유행의 정점 시기와 규모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확진자가계속 늘어날 경우 입원환자와 위중증 환자의 증가 등 의료체계의 괴부하가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85개중 15개 사용해 가동률 17.6%이며 일반병상은 852개중 405개 사용으로 47.5%이다. 한시적 감염병치료병상 17개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1989병상중 1774개 사용해 가동률 89.2%를 나타냈다.
4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9388명이고, 퇴원 2만 9920명, 사망 374명, 누적 확진자는 총 3만 9682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부산=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