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지개벽’ 사행시로 톡톡 튀는 홍보 나서

대전 동구, ‘천지개벽’ 사행시로 톡톡 튀는 홍보 나서

이벤트 개최 후 시민들 참여한 사행시로 카드뉴스 제작

기사승인 2022-02-11 19:22:48

동구 올해의 사자성어 ‘천지개벽’ 사행시 우수작을 홍보하고 있는 직원들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인 ‘천지개벽’으로 다채로운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임인년을 맞아 ‘하늘과 땅이 열리는 것처럼 동구에 더욱 큰 변화를 이루겠다’라는 굳은 의지와 각오를 담은 ‘천지개벽(天地開闢)’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지난 1월에는 동구 SNS 채널에서 ‘천지개벽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열어 총 337명이 응모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1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구는 사행시 우수작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청사 로비와 SNS 등에 홍보해 ‘천지개벽’ 메시지를 구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다.

황인호 청장은 “임인년 동구 사자성어인 ‘천지개벽’은 23만 구민의 바람을 넘어 실제로도 아주 진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대전의 모태도시 동구가 ‘천지개벽’의 바람을 타고 전국에서 제일 혁신적 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개벽 사행시 카드뉴스는 페이스북·블로그 등 동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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