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15-24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상반기 47개 강좌 830여 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포스터).
이번 개설 강좌는 작년 보다 3배 다양하고 많아진 47개 강좌로, 강좌의 70% 이상 출석하면 명예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도 누적된다.
강좌는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와나’ 정책아카데미(1강좌), △ 학부모대학을 새롭게 개편한 부모교육학(2강좌), △ 회복적 정의와 ‘속 터지는 충청말’ 저자의 지역학 강좌를 포함한 시민자치학(5강좌), △철학․고전․창작․역사 등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15강좌), △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자격증․자산관리․유튜버․창업 등의 실용학(18강좌), △ 대학과 함께 연계한 문화예술학(3강좌), 미래학(2강좌), 반려동물학(1강좌) 등이다.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학습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당 5만원 또는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송 원장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를 당당하게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시민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진흥원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https://sjlms.sjh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044-865-9677).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