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남 코로나 확진자 4277명, 누적 8만명 넘어

20일 오후 경남 코로나 확진자 4277명, 누적 8만명 넘어

기사승인 2022-02-20 17:57:10 업데이트 2022-02-20 17:58:42
19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509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보이며 5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이후 확진자 수가 4277명이 발생했다. 해외입국 1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최다 지역은 김해 확진자 수가 1164명이며 그 뒤를 이어 창원, 양산, 진주 거제, 통영, 사천, 밀양, 고성 등 8개 시군을 중심으로 3자리 숫자의 확진자들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군별로는 김해 1164명, 창원 645명, 양산 639명, 진주 567명, 거제 263명, 통영 229명, 사천 118명, 밀양 114명, 고성 110명, 창녕 97명, 함안 93명, 거창 65명, 함양 46명, 합천 34명, 의령 26명, 남해 26명, 하동 24명, 산청 17명이다.

2월 20일 오후 4시30분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8만2557명(입원치료 941, 재택치료 3만2390, 퇴원 4만9104, 사망 122)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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