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8천명대 '또 역대 최다'

경남 코로나 8천명대 '또 역대 최다'

기사승인 2022-02-23 10:43:41 업데이트 2022-02-23 11:15:29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23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1일 60대와 80대 환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23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802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만 6186명이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023명 중 지역감염 8016명, 해외입국 7명이며 시군별로는 창원 2179명(창원 1,180, 마산 569, 진해 430), 김해 1,663명, 양산 1,048명, 진주 895명, 거제 620명, 통영 340명, 사천 217명, 밀양 192명, 함안 152명, 창녕 148명, 거창 131명, 고성 121명, 함양 101명, 합천 61명, 남해 51명, 하동 45명, 산청 36명, 의령 23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4839명으로 3184명이 증가해 첫 8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2월 확진자 수는 6만 707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9만 6186명(입원치료 774, 재택치료 3만 6262, 퇴원 59,024 사망 126)이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5%다.

병상 가동 현황으로 23일 0시 기준 가동률 37.9%이며 생활치료센터는 793병상 가운데 228개 사용중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86만6568명(86.8%), 2차 접종 283만2373명(85.8%), 3차접종 195만7791명(59.3%)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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