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 여행가는 해' 홍보대사 위촉 [통영소식]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홍보대사 위촉 [통영소식]

‘허경환’, ‘동백이’ 통영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기사승인 2022-02-23 11:03:33 업데이트 2022-02-23 16:26:14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발전을 위해 개그맨 ‘허경환’씨와 민간 마스코트 ‘동백이’캐릭터를 22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씨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 데뷔해 ‘~있는데~’, ‘바로~ 이맛 아입니까’, ‘궁금하면 500원’ 등 다양한 유행어를 남겼고, 최근에는 ‘더 짠내투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및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인 피앤아이소프트 소속 민간 마스코트인 ‘동백이’는 머리에 동백꽃을 꽃은 갈매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유투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통영을 대표하는 민간 마스코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관광홍보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통영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한 홍보물, 광고, 온라인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국내외 각종 행사 에 참가하는 등 관광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통영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 자체평가”에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 인센티브 총 2억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 목표액 2537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2786억원(109.8%)을 집행해 도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신속집행 목표액 7730억원 대비 708억원 초과해 8438억원(109.2%)을 집행했고, 소비·투자부문에서는 목표액 1372억원 대비 117억원 초과해 1489억원(108.5%)을 집행한 결과,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정 주요사업과 주민불편사업에 신속집행을 집중 추진하였다. 또 5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집행 실적을 수시로 관리하고, 추석 전 신속집행(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통영시 신속집행추진단 단장(부시장 조현준)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전 부서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우수기관 평가를 받게 되었다."라며, "2022년에도 상·하반기 균형있는 건실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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