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본격 시동 [함안소식]

함안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본격 시동 [함안소식]

기사승인 2022-02-23 21:27:03
함안군은 22일 사업대상 마을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총사업비 1억2700만원을 투입해 가야읍 남경타운, 칠원 신정마을 등 총 17개 지구에 각각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해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 마을별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마중물 사업들을 추진한다.


이어 6월에는 사업대상 마을에 대한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정도,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심사를 통한 다면평가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포상과 함께 상사업비 교부 및 추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군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17주년 기념 공연 개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 17주년 기념공연으로 신춘음악회 ‘봄노래 꽃노래’를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장사익, 미스트롯2의 김다현, 김봉곤 훈장, 엄선민소울무용단, 판굿과 관현악 집단 노리광대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흥겨운 장구춤, 판굿과 관현악 등 풍성한 우리소리 대공연이 마련된다.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함안군은 22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말산지구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사전달,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로 갈등조절 등을 수행했다.

도시재생 활동가 교육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지에 대한 기획과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PPT 작성, 사업계획서 발표, 다양한 과제 제출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함안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함안愛(애) 희망발굴단’모집

함안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안愛 희망발굴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지역주민으로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함안군, 2022년도 농축산분야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실시 
  
함안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금년도 농축산분야 주요사업 대상자의 사업 안내를 찾아가는 방식의 사업설명회로 오는 3월 4일까지 실시한다.

농축산분야 주요사업으로 벼농사 등 농산분야 21개소, 14억3100만원, 친환경농업분야 19개소 2억7700만원, 축산분야에 121개소에 24억500만원으로 총 3개 분야 161개소, 41억1300만원의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적기에 필요한 주요시설과 장비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풍년농사 달성과 농가 소득향상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가 현장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농업인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지원방향 등의 의견수렴을 동시에 실시한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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