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확진자 9천명 넘어…누적 10만5401명

경남 코로나 확진자 9천명 넘어…누적 10만5401명

기사승인 2022-02-24 10:49:56 업데이트 2022-02-24 16:26:46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9000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루 사이 무려 1000명 이상 증가했다.

24일 경남도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21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만 54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다.


신규 확진자 9215명 중 지역감염 9206명, 해외입국 9명이며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471명(창원 1917, 마산 1063, 진해 491), 김해 1817명, 양산 1060명, 진주 929명, 거제 504명, 통영 367명, 사천 186명, 거창 147명, 밀양 138명, 함안 126명, 창녕 125명, 함양 78명, 고성 74명, 합천 74명, 남해 37명, 하동 36명, 의령 24명, 산청 22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8023명으로 1192명이 증가해 첫 9000명대를 기록했다.

2월 확진자 수는 7만629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10만 5401명(입원치료 799, 재택치료 41,009, 퇴원 63,463, 사망 130)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치료중인 환자 대비 0.04%다. 

사망자 발생의 경우 2월 9일,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1명이, 2월 19일, 기저질환이 있던 50대 1명, 2월 21일,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1명, 2월 22일,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1명 등 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누계는 130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2%이다.

병상 가동 현황으로 24일 0시 기준 가동률 38.4%이며 생활치료센터는 793병상 가운데 213개 사용중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86만6987명(86.8%), 2차 접종 283만2621명(85.8%), 3차 접종 196만5283명(59.5%)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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