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사흘째 1만명대

부산 코로나 사흘째 1만명대

기사승인 2022-02-25 16:39:15 업데이트 2022-02-25 18:18:06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흘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3일 1만 2816명, 24일 1만 1836명, 24일 1만 2736명으로, 2월 들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273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만 3248명이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6명 발생했다. 90대 1명, 80대 2명, 70대 1명, 60대 1명, 50대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456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45명이다. 연령대는 70대 이상 22명, 60대 12명, 50대 6명, 40대 이하 5명이다.


2월 확진자 수는 11만 78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15만 3244명, 재택치료 4만 9029명, 사망 456명, 위중증 환자 45명이다.

주요 집단사례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기장군 요양병원 관련 69명, 수영구 요양병원 관련 80명, 남구 요양병원 관련 49명, 사하구 요양병원 관련 62명 등이다.

부산=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