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8645명 확진...사망 2명, 누적 12만 2945명

경남 창원 2550명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45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3일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1명과 17일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도내 신규 확진자 864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만 2945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550명(창원 1190, 마산 817, 진해 543), 김해 1776명, 양산 1251명, 진주 974명, 거제 567명, 통영 406명, 사천 225명, 밀양 164명, 창녕 131명, 거창 129명, 고성 122명, 함안 98명, 합천 60명, 함양 54명, 산청 46명, 의령 36명, 남해 28명, 하동 28명이다. 

2월 확진자 수는 9만 383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 12만 2945명(입원치료 857, 재택치료 4만9484, 퇴원 7만2469, 사망 135)이다. 위중증 환자 23명(치료중인 환자대비 0.04%)이다. 

병상 가동 현황을 살펴보면 26일 0시 기준 보유 1873, 사용 764, 잔여 1109, 가동률 40.8%, 의료기관 보유 1080, 사용 547,  잔여 533, 전담 보유 938, 사용 439, 잔여 499, 중증 보유 142, 사용 108, 잔여 34, 생활치료센터 : 보유 793, 사용 217, 잔여 576곳이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접종 286만8163명(86.9%), 2차 접종 283만4473명(85.8%), 3차 접종 199만1270명(59.8%)으로 집계됐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