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함안군,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 수여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한국특강 등 3개 법인과 삼주산업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가야읍 대경마을 안병관 씨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온 법인, 개인기업을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92곳과 개인납세자 40명이 수상한 바 있다.
◆함안군, 저소득층 자녀 위한 청년 멘토링 사업 실시
함안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해 학력증진과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 멘토를 선발해 저소득층 학생과 1대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교과과목 등 기초학습,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전반적인 진로방향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덜어주고, 멘토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안 칠원읍 , 10여개 사회단체와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실시
함안군 칠원읍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칠원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여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각 사회단체별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문자 릴레이 전송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칠원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칠원읍에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을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270여개 업소에 주 1회씩 순회하며 소독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 모집
함안군승마공원은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나아가 예비 승마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일반승마와 사회공익승마로 나눠지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차상위 계층‧다문화가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반 승마 230명, 사회공익 승마 21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5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승마체험은 1회당 1시간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비용은 32만 원이다. 일반 승마 신청자의 경우 지원금이 25만6000원(80% 지원),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32만원(100%)이 지원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함안군,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 수여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한국특강 등 3개 법인과 삼주산업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가야읍 대경마을 안병관 씨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온 법인, 개인기업을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92곳과 개인납세자 40명이 수상한 바 있다.
◆함안군, 저소득층 자녀 위한 청년 멘토링 사업 실시
함안군은 이달부터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년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해 학력증진과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 멘토를 선발해 저소득층 학생과 1대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교과과목 등 기초학습, 학교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전반적인 진로방향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덜어주고, 멘토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안 칠원읍 , 10여개 사회단체와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실시
함안군 칠원읍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칠원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여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각 사회단체별로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문자 릴레이 전송 등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칠원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칠원읍에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을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270여개 업소에 주 1회씩 순회하며 소독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 모집
함안군승마공원은 2022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승마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나아가 예비 승마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소속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일반승마와 사회공익승마로 나눠지며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차상위 계층‧다문화가정‧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일반 승마 230명, 사회공익 승마 21명을 모집해 총 모집인원은 251명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승마체험은 1회당 1시간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비용은 32만 원이다. 일반 승마 신청자의 경우 지원금이 25만6000원(80% 지원), 사회공익승마의 경우 32만원(100%)이 지원된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