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에 장마면 화영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새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장마면 화영마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네 번의 추진위원회, 경남도 사전컨설팅, 선진지 견학 과정을 거치며 주민대표인 김판준 이장이 직접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새뜰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하는 생활․위생․안전 개선,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마을 환경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등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정우 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잇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특별시책 청렴 강조주간 운영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특별시책인 ‘청렴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2022년 청렴 특별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 강조주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에 실시된다.
군은 강조주간 중 △청렴도 취약분야 부서별 순회교육 △청렴의지를 담은 문자메시지 전 직원 발송 △청렴 윤리행동 체크리스트 전 직원 작성 △청렴․반부패 캠페인 전개(부패차단․갑질근절․성희롱추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기 바란다. 지성감민의 친절행정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 분위기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3억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명절, 인사철 등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주의․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책들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휴게음식업 창녕군지부, 코로나19 방역 부서 격려 간식 전달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1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창녕군지부(지부장 김환호)에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떡, 음료수)을 전달했다.
김환호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도 없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위한 간식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