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전 군수는 2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군민과 함께 통합의 힘으로 우주항공과 수소에너지시대에 발맞춰 비상하는 고성경제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경제의 어려움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발맞춰 고성군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하여 인구 소멸을 멈추고 고성군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지금이 고성군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고성군을 발전시켜나갈 공약 열 가지를 제시했다.
공약으로 △수소에너지 시대를 대비하는 고성 △우주항공시대를 대비하는 고성 △고부가가치의 농·수·축산, 임업 강군 △노후가 행복한 고성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 고성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 명소 고성 △모두가 행복하고 편리한 고성 △문화 예술의 새로운 부흥시대 △건강과 품격 있는 고성 △새로운 미래, 100년의 고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우리 고성군도 우주항공과 수소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우리 고성을 과학기술 추격 지역에서 원천기술 선도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대전환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고성군수 출마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