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4월 말까지 ‘행복e음’ 시스템에서 조회된 1630가구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단전, 단수, 의료비 본인부담 과다 지출,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 체납 등 위기에 놓인 가구이다.

군에서는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공적자원은 물론 사례관리와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6차례에 걸쳐 총 3344가구를 발굴해 기초수급(차상위) 110건, 기타 공공서비스 243건, 민간서비스 1222건 등을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과 2월, 겨울철 복지 소외 대상자를 조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장애인 저소득, 기초긴급신청탈락 등 836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녕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23일 제29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상재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6150억원보다 287억원이 증액돼 총 규모는 6437억원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 한 달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일상 회복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과 위․중증 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양파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창녕 양파 소비촉진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일 경남도에서 유어면 유어부곡지구, 유장거마지구, 부곡면 청암지구, 비봉지구 등 총 4개 지구 1719필지를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군은 국비 3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하고 지적불부합으로 지적측량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올해 2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 소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경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토지 경계 분쟁 등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마면, 봄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장마면(면장 정용환)은 22일 봄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면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왕버들 군락지인 대봉늪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마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용환 면장은 “그린창녕가꾸기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장마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합면 ‘2022년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 실시
대합면(면장 이성봉)은 22일 ‘2022년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면내 기관, 단체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면은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 후 십이리 저수지 둘레길과 평지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봉 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조사대상은 단전, 단수, 의료비 본인부담 과다 지출,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 체납 등 위기에 놓인 가구이다.

군에서는 대상자에게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공적자원은 물론 사례관리와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 및 민간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6차례에 걸쳐 총 3344가구를 발굴해 기초수급(차상위) 110건, 기타 공공서비스 243건, 민간서비스 1222건 등을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과 2월, 겨울철 복지 소외 대상자를 조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장애인 저소득, 기초긴급신청탈락 등 836가구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녕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23일 제29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상재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6150억원보다 287억원이 증액돼 총 규모는 6437억원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 한 달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일상 회복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과 위․중증 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양파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창녕 양파 소비촉진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일 경남도에서 유어면 유어부곡지구, 유장거마지구, 부곡면 청암지구, 비봉지구 등 총 4개 지구 1719필지를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군은 국비 3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의 불일치가 심하고 지적불부합으로 지적측량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올해 2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 소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경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토지 경계 분쟁 등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마면, 봄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장마면(면장 정용환)은 22일 봄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면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왕버들 군락지인 대봉늪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마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용환 면장은 “그린창녕가꾸기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장마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합면 ‘2022년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 실시
대합면(면장 이성봉)은 22일 ‘2022년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면내 기관, 단체 등에서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면은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 후 십이리 저수지 둘레길과 평지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성봉 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