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복합 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개장했다.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옆 별관 건물로 1층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심층상담을 위한 영상교육장이 있으며, 2층에는 농업관련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농업전문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28일 개최된 개장식에서는 기관 단체장, 학습단체 및 연구회원,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건물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인사를 통해 “지식정보실이 농업인들을 위한 소통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농업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경청하고 개선할 점을 유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 '중대재해처벌법 챌린지' 동참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문 의장은 ‘안전지수는 올리GO!’, ‘산업·시민 재해는 내리고 GO!’,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GO! 라는 문구를 들고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앞장섰다.

이 챌린지는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의령군 오태완 군수의 지목을 받은 문봉도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령교육지원청 한금조 교육장을 지명했다.
◆의령 관광명소 구름다리, 정밀진단으로 안전 보강
의령군은 의령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준공된 구조물로 길이가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이번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은 전문안전진단업체 용역 추진을 통해 구름다리 시설물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실시했다. 종합상태 B등급(안전성 평가 A등급)으로 양호한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미한 손상으로 확인된 부분 도장탈락 등에 대해서는 내달 1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름다리의 빼어난 전경과 야간 조명 공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엇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영어 에듀테크 캠프 프로그램 운영
의령군은 4월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영어 에듀테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는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억을 확보하여 올해 초 완공했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 운영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영어연극체험실과 가상현실 증강기기(VR)를 이용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영어 에듀테크 캠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고 영어교육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의령우체국장, 중대재해처벌법 챌린지 참여
전영배 의령우체국(국장 전영배)은 의령군에서 시작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국장은 이번 챌린지에 오태완 군수로 시작해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 및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라는 문구는 안전 지수는 ‘올리고’, 산업·시민재해는 ‘내리고’,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고’를 뜻하는 것으로 다음 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장을 지목했다.
◆의령군,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 개최
의령군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의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전시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 성학대 등 아동학대를 표현한 그림을 전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편,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 치료,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옆 별관 건물로 1층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심층상담을 위한 영상교육장이 있으며, 2층에는 농업관련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농업전문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28일 개최된 개장식에서는 기관 단체장, 학습단체 및 연구회원,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건물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인사를 통해 “지식정보실이 농업인들을 위한 소통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농업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경청하고 개선할 점을 유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 '중대재해처벌법 챌린지' 동참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문 의장은 ‘안전지수는 올리GO!’, ‘산업·시민 재해는 내리고 GO!’,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GO! 라는 문구를 들고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앞장섰다.

이 챌린지는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의령군 오태완 군수의 지목을 받은 문봉도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령교육지원청 한금조 교육장을 지명했다.
◆의령 관광명소 구름다리, 정밀진단으로 안전 보강
의령군은 의령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준공된 구조물로 길이가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이번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은 전문안전진단업체 용역 추진을 통해 구름다리 시설물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실시했다. 종합상태 B등급(안전성 평가 A등급)으로 양호한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미한 손상으로 확인된 부분 도장탈락 등에 대해서는 내달 1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름다리의 빼어난 전경과 야간 조명 공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엇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영어 에듀테크 캠프 프로그램 운영
의령군은 4월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영어 에듀테크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는 인구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인구시책 발굴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상남도 ‘인구감소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4억을 확보하여 올해 초 완공했다.

영어 에듀테크 캠프 운영 프로그램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영어연극체험실과 가상현실 증강기기(VR)를 이용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수준에 맞는 영어 도서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영어 에듀테크 캠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우고 영어교육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의령우체국장, 중대재해처벌법 챌린지 참여
전영배 의령우체국(국장 전영배)은 의령군에서 시작한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국장은 이번 챌린지에 오태완 군수로 시작해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 및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라는 문구는 안전 지수는 ‘올리고’, 산업·시민재해는 ‘내리고’,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고’를 뜻하는 것으로 다음 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장을 지목했다.
◆의령군,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 개최
의령군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의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전시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 성학대 등 아동학대를 표현한 그림을 전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편,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 치료,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