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6월12일까지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한다.
군은 가야 농기계 임대사업장 및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 원형베일러, 콩 탈곡기 등 총 70종 384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예약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평일을 비롯,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 증진으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안군,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추가교육 실시
함안군은 12일부터 이틀간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인의 종류와 설립, 노동관계법 전반, 특허·상표 및 지적재산권, 법인 회계의 이해 및 실무 등에 대해 교육하고, 관련 유명 강사진(정명수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본부장‧박용수 노무사‧문경혜 변리사‧김명진 회계사)을 초빙해 추가교육을 진행했다.

10개 팀은 지난 3월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팀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함안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될 이번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4월 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함안군은 이달 말일까지 내수면 불법어업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해 봄철 수산자원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4월은 봄철 내수면 어종 산란기와 나들이 낚시꾼을 포함한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불법어업 근절 및 계도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면허·무허가 및 무신고 어업행위 △폭발물, 유독물, 전기충격기(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업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유어질서 위반행위로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내수면 어업법 관련 조항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봄철 어패류 산란기가 도래함에 따라 토속어류 자원의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포획과 남획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추진하여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오는 20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함안군은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2022년도 봄철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0일 각 읍·면사무소에서(10~11시, 13~14시) 진행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되고 물을 무서워하는 공수병이라고도 불리며, 사람 등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서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질병이다.

군내 동물등록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 접종대상이다. 20일에 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 이달 30일까지 해당지역 공수의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등록 완료 후 접종을 진행한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반려동물과 군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중요하며, 무료접종인 만큼 군민께서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군은 가야 농기계 임대사업장 및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 원형베일러, 콩 탈곡기 등 총 70종 384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와 임대용 농기계의 고장 시 긴급출동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덜고,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이용 활성화를 통한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누구나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예약문의 및 농기계 임대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1농가 1기계를 원칙으로, 1회 3일 이내 임대 가능하고 신청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2일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평일을 비롯, 휴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의 증진으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안군,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추가교육 실시
함안군은 12일부터 이틀간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인의 종류와 설립, 노동관계법 전반, 특허·상표 및 지적재산권, 법인 회계의 이해 및 실무 등에 대해 교육하고, 관련 유명 강사진(정명수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본부장‧박용수 노무사‧문경혜 변리사‧김명진 회계사)을 초빙해 추가교육을 진행했다.

10개 팀은 지난 3월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팀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함안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초석이 될 이번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4월 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함안군은 이달 말일까지 내수면 불법어업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해 봄철 수산자원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4월은 봄철 내수면 어종 산란기와 나들이 낚시꾼을 포함한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불법어업 근절 및 계도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면허·무허가 및 무신고 어업행위 △폭발물, 유독물, 전기충격기(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업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이용한 유어질서 위반행위로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내수면 어업법 관련 조항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봄철 어패류 산란기가 도래함에 따라 토속어류 자원의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포획과 남획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추진하여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오는 20일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함안군은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2022년도 봄철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0일 각 읍·면사무소에서(10~11시, 13~14시) 진행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되고 물을 무서워하는 공수병이라고도 불리며, 사람 등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서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질병이다.

군내 동물등록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 접종대상이다. 20일에 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 이달 30일까지 해당지역 공수의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등록 완료 후 접종을 진행한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박진석 소장은 “반려동물과 군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중요하며, 무료접종인 만큼 군민께서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