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합천지회(회장 이천종) 소속 노인봉사활동단체인 합천문화예술봉사단(코치 이미경)은 봉사단원 10명이 4월13일 감염취약계층인 치매환자 1530명에게 배부할 자가진단키트 3000개 분량의 소분 작업을 지원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라 재가 치매환자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1인 2개씩을 건강물품 꾸러미에 동봉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은 재택환자 관리 등으로 피로가 많이 쌓인 보건소 직원들 대신 소분작업에 참여하고자,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재택환자 관리로 전 직원이 피로감이 쌓인 가운데 취약계층 개별배분에 큰 어려움이었던 소분작업을 대신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적중면, 불법 소각 NO!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
합천군 적중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3월부터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면은 영농부산물 및 과수 잔자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 연접지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의 업무 다각화를 위해 도로변 산불위험요인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파쇄 잔여물은 훌륭한 유기물 역할을 하면서 미생물이 공생하는 환경이 되어 자원순환 퇴비가 된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최근 야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잦은 만큼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농부산물 처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농가에서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병면 여성취미교실 '댄스스포츠' 수업 재개
합천군 대병면(면장 문주석)은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대병면 여성취미교실 '댄스스포츠' 강좌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댄스스포츠 수업은 대병면 아우름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정한결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문주석 대병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기가 주춤했었으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면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즐거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쁨도 다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우리동네 민화작가'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1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민화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화는 전통회화에 비해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으로 상상력과 독창성을 길러주기에 제격이고 청소년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코로나 속에서 답답했을 청소년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기본채색과 바림(민화에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것) 기법을 바탕으로 모란도, 연화도, 어변성룡도, 호작도 등 다양한 민화작품을 자유롭고 개성적으로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라 재가 치매환자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1인 2개씩을 건강물품 꾸러미에 동봉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은 재택환자 관리 등으로 피로가 많이 쌓인 보건소 직원들 대신 소분작업에 참여하고자,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재택환자 관리로 전 직원이 피로감이 쌓인 가운데 취약계층 개별배분에 큰 어려움이었던 소분작업을 대신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적중면, 불법 소각 NO!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
합천군 적중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3월부터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면은 영농부산물 및 과수 잔자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 연접지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의 업무 다각화를 위해 도로변 산불위험요인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파쇄 잔여물은 훌륭한 유기물 역할을 하면서 미생물이 공생하는 환경이 되어 자원순환 퇴비가 된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최근 야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잦은 만큼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농부산물 처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농가에서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병면 여성취미교실 '댄스스포츠' 수업 재개
합천군 대병면(면장 문주석)은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대병면 여성취미교실 '댄스스포츠' 강좌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댄스스포츠 수업은 대병면 아우름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정한결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문주석 대병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기가 주춤했었으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면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즐거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쁨도 다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우리동네 민화작가'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1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민화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화는 전통회화에 비해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으로 상상력과 독창성을 길러주기에 제격이고 청소년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코로나 속에서 답답했을 청소년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기본채색과 바림(민화에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것) 기법을 바탕으로 모란도, 연화도, 어변성룡도, 호작도 등 다양한 민화작품을 자유롭고 개성적으로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