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늪 국제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창녕소식]

창녕우포늪 국제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2-04-21 18:28:57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1일 경화회관 및 우포늪 일원에서 ‘2022 창녕우포늪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습지가 꿈꾸는 미래, 우포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올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4주년을 맞아 창녕우포늪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습지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우포늪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우포늪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창녕우포늪 국제심포지엄 행사 결과를 분석하고, 토론한 내용들을 반영해 우포늪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우포늪을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지구온난화와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우포늪의 보전, 그리고 다양한 활용을 위한 개발을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 것인가라는 점이 주요 화두가 됐다.


◆창녕군, 주유소 합동 점검 실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1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가짜 석유 제조·판매 근절을 위한 주유소 합동 점검에 나섰다.

합동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가짜 석유 제조 및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 점검반은 군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 품질 적합여부 △가짜 석유제품 보관·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계량기 불법 조작여부 △기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창녕군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소등행사는 매년 지구의 날에 실시하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관공서, 공공기관 및 가정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소등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행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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