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22일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으로 가는 길목(황매산로)에 핀 노란 황매화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황매화를 심어 가꾸고 있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매화 길은 많은 상춘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생비량면 봄 맞이 꽃잔디 1만본 식재
산청군 생비량면(면장 조학규)은 봄을 맞아 꽃잔디 1만본을 식재했다. 또 양천지구 하천부지를 조성해 벚나무 39그루를 식재하는 한편 기존 조성된 소공원도 정비사업을 펼쳤다.

◆산청 겁외사 성철스님 시비 제막
성철 대종사의 생가가 있는 산청 겁외사에 성철스님이 쓴 ‘통일을 바라며’ 시비가 건립됐다.
시비에는 성철 대종사가 1989년 3월1일 종교인연합회에서 발표한 시, ‘통일을 바라며’의 전문이 담겼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한 바람을 담은 시인 ‘통일을 바라며’는 “한라산에서 솟은 달이 천지 못에 비치우니/ 어허라! 좋을시고/ 삼천리 한 땅이요 칠천만이 한 형제이니/ 한려수도 돌아보고 마물상을 구경 가세.”로 끝맺음 한다.
시비는 지난해 11월 ‘성철 대종사 생가 상징 조형물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사면불상 인근에 세워졌다.
◆산청군, 상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 추가 신청·접수
산청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40억원 규모의 추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초 상반기 124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역 중기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추가 지원 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황매화를 심어 가꾸고 있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매화 길은 많은 상춘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생비량면 봄 맞이 꽃잔디 1만본 식재
산청군 생비량면(면장 조학규)은 봄을 맞아 꽃잔디 1만본을 식재했다. 또 양천지구 하천부지를 조성해 벚나무 39그루를 식재하는 한편 기존 조성된 소공원도 정비사업을 펼쳤다.

◆산청 겁외사 성철스님 시비 제막
성철 대종사의 생가가 있는 산청 겁외사에 성철스님이 쓴 ‘통일을 바라며’ 시비가 건립됐다.
시비에는 성철 대종사가 1989년 3월1일 종교인연합회에서 발표한 시, ‘통일을 바라며’의 전문이 담겼다.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대한 바람을 담은 시인 ‘통일을 바라며’는 “한라산에서 솟은 달이 천지 못에 비치우니/ 어허라! 좋을시고/ 삼천리 한 땅이요 칠천만이 한 형제이니/ 한려수도 돌아보고 마물상을 구경 가세.”로 끝맺음 한다.
시비는 지난해 11월 ‘성철 대종사 생가 상징 조형물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사면불상 인근에 세워졌다.
◆산청군, 상반기 중소기업 융자지원 추가 신청·접수
산청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40억원 규모의 추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초 상반기 124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역 중기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추가 지원 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