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민원업무 25일 재개

거제시보건소 민원업무 25일 재개

기사승인 2022-04-24 22:36:16
거제시보건소는 일반진료, 제증명발급 등 민원업무를 4월25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2월21일부터 잠정 중단하였던 보건소 민원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의과, 물리치료, 구강보건센터), 제증명발급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사업 등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시행에 따라 4월18일부터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조정했다.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물, 무알콜 음료 외의 음식 섭취를 금지해왔으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취식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2월14일부터 운영을 중단해온 관내 전 경로당에 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회복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2월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해 시행해온 4차 접종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국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생활방역 수칙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23일 오후 2시 이후 신규 확진자는 339명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042명으로, (입원·재택)치료중 4248명, 완치 7만1768명, 사망 26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9명이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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