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사장 박진관)과 함께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2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협찬, 경남FC 유소년축구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경남의 40개 유소년축구 클럽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첫째날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경남FC 유소년재단 박진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한 후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둘째날 결승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경남FC U12 A팀 (5-6학년부), 경남 FC U12 A팀(4학년부), 부산JS FC (3학년부), 거제에이원 (1-2학년부)가 각각 연령별 우승을 차지했다.
박진관 이사장은 "경남의 축구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의 점검하고 축구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FC는 유소년축구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여 축구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로 지치고 답답했던 우리 아이들이 축구를 매개체로 마음껏 웃고 달리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NH농협은행은 경남FC와 함께 도민과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은 물론, 경남 유소년축구 저변 확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19개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 최우수상 등 수상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웅동농협(조합장 고신명)·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웅천농협(조합장 김종천)·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고성동부농협(조합장 장영국)·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삼칠농협(조합장 신대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