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5개 도서관은 독서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스타트(BookStart) 프로그램’을 25일부터 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부모 교육’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책놀이’로 나눠 운영한다. 생후 3개월부터취학 전 아동까지 연령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과정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별로 다양한 날짜와 시간에 진행한다. 각 도서관 문화행사란을 확인하여 원하는 과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내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별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처음의 기억은 특별하다“며, ”부모와 함께하는 첫 독서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