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5월15일, 16일 양일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2022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철인 3종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며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2 누루술탄 주니어&U23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겸하며, 초·중등부 대회도 함께 개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엘리트부 △23세 이하부 △주니어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엘리트부·23세 이하부·주니어부는 트라이애슬론(스프린트 코스: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경기, 초·중등부는 아쿠아슬론(중등부: 수영 300m, 달리기 1.6km, 초등 5~6학년부: 수영 200m, 달리기 800m, 초등 3~4학년부: 수영 100m, 달리기 400m) 경기를 치른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고성군의 철인 3종코스는 잔잔한 바다환경에 다양한 높낮이와 커브를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들의 코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한 달간 4차례의 철인 3종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했으며,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2 고성 아이언맨 70.3대회’를 개최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고성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 현안 및 재난·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교부한다.

군은 5월 10일 △회화면 배둔 시가지 침수 예방사업 6억 원 △구만천 정비사업 3억 원 △상리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 3억 원 등 총 1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화면 배둔 시가지 침수 예방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를 받은 배둔 시가지 일대의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지에 유입되는 우수를 최소화하고, 농경지 방향으로 우회 배수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만천 정비사업은 하천제방 유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경지 침수와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천의 피해 예방기능을 높이고 주민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상리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 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과 당면 현안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중앙부처와 소통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내 재난·재해 예방사업에 탄력을 얻게 됐다.
박정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재해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
고성군이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5월,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데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공급마저 줄어들어 일손이 부족해 한해 농사에 큰 지장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장애농·부녀자·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은 일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남열 농업기술과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작은 손길이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일손을 돕고자 하는 단체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손을 돕고자 하는 단체는 고성군 농업기술과 식량기술담당(☏055-670-4263)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고성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백은영)는 11일 고성동외주공아파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입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외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기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성동외주공아파트는 국민임대아파트로, 2009년 입주를 시작해 현재 409세대, 961명이 살고 있다.
입주민 중 만 60세 이상이 297명(72.6%)이며, 60대 이상 1인 가구 92세대, 기초생활수급자 73세대, 기초주거지원 대상 11세대, 차상위 7세대, 장애인 2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일상생활 서비스 연계 △정서 안정 및 주민교류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의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첫 번째 활동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 이·미용 봉사자들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커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주최하며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2 누루술탄 주니어&U23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겸하며, 초·중등부 대회도 함께 개최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엘리트부 △23세 이하부 △주니어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엘리트부·23세 이하부·주니어부는 트라이애슬론(스프린트 코스: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경기, 초·중등부는 아쿠아슬론(중등부: 수영 300m, 달리기 1.6km, 초등 5~6학년부: 수영 200m, 달리기 800m, 초등 3~4학년부: 수영 100m, 달리기 400m) 경기를 치른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고성군의 철인 3종코스는 잔잔한 바다환경에 다양한 높낮이와 커브를 가지고 있어 참가선수들의 코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한 달간 4차례의 철인 3종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했으며,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2 고성 아이언맨 70.3대회’를 개최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고성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해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 현안 및 재난·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교부한다.

군은 5월 10일 △회화면 배둔 시가지 침수 예방사업 6억 원 △구만천 정비사업 3억 원 △상리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 3억 원 등 총 1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화면 배둔 시가지 침수 예방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를 받은 배둔 시가지 일대의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시가지에 유입되는 우수를 최소화하고, 농경지 방향으로 우회 배수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만천 정비사업은 하천제방 유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경지 침수와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천의 피해 예방기능을 높이고 주민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상리면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 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과 당면 현안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중앙부처와 소통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해왔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내 재난·재해 예방사업에 탄력을 얻게 됐다.
박정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재해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추진
고성군이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5월,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데다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공급마저 줄어들어 일손이 부족해 한해 농사에 큰 지장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를 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장애농·부녀자·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은 일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강남열 농업기술과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작은 손길이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일손을 돕고자 하는 단체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손을 돕고자 하는 단체는 고성군 농업기술과 식량기술담당(☏055-670-4263)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고성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백은영)는 11일 고성동외주공아파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입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외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기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성동외주공아파트는 국민임대아파트로, 2009년 입주를 시작해 현재 409세대, 961명이 살고 있다.
입주민 중 만 60세 이상이 297명(72.6%)이며, 60대 이상 1인 가구 92세대, 기초생활수급자 73세대, 기초주거지원 대상 11세대, 차상위 7세대, 장애인 2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일상생활 서비스 연계 △정서 안정 및 주민교류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의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첫 번째 활동으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 이·미용 봉사자들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커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