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서 포천시장 재선에 도전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축산농가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24일 친환경 축산단체 정책간담회에서 "재선에 성공해 축산예산 확대, K-가축방역센터 구축, 가축분뇨 처리 선진화 등 종합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단체들은 가축분뇨 처리, 후계자 축산업 승계 시 축사 신·증축에 따른 제도 및 민원 발생으로 인한 각종 제약, 복잡한 행정처리 등 대책을 논의했으며 박 후보는 사안별로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축산단체장은 "지난 시정에 이어 포천시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며 박 후보를 지지했다.
박 후보는 ▲K-가축방역센터 구축 ▲청년농업인 지원조례 제정 ▲약용작물 중심의 특화농업단지 조성 ▲포천 생산품 통합유통센터 건립에 이어 포천형 농·축산정책 수립과 농축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