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후보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미리 투표해달라”며, 시민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우 후보는“선거가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전주대변혁의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결국 투표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거소지와 무관하게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며,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장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우범기 후보는 사전투표 전에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보물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 후보의 공보물에는 ▲대한방직 터, 종합경기장 개발 조속 추진 ▲전주역 명품환승센터 조성 ▲관광도시 전주 활성화 등 대규모 개발 정책공약을 담고 있다.
우 후보는 “전주의 대변혁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사전투표를 통해 우범기가 일할 기회를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