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국민의힘 전북 전주시장 후보가 30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전주시민의 민심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며 “선거운동 유세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은 기호 2번’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과 선거브로커 관련 의심을 받고 있는 후보가 민심을 잃고 있다”며 “윤석열 정와 함께 집권당의 힘 있는 전주시장으로 디지털플랫폼 도시, 첨단 4차산업 선도도시로 전주경제를 전국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청년일자리 10만개, 노인수당 100만원, 장애인수당 100만원으로 청년이 잘사는 전주,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안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