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31일 경남 밀양 산불 발생 상황을 접수하고 적십자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현장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직원과 봉사원 30여명을 파견했다.
적십자는 이날 오후 밀양 부북면 화산마을회관에 이동급식차량을 배치해 대피 주민과 산불진화대원 등을 위해 총 600인분의 급식을 지원해 산불 진화를 돕고 있다.

적십자는 현장지휘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화재 진화인력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적십자에서 운영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등 국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이재민 구호, 심리지원활동 등을 펼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적십자는 이날 오후 밀양 부북면 화산마을회관에 이동급식차량을 배치해 대피 주민과 산불진화대원 등을 위해 총 600인분의 급식을 지원해 산불 진화를 돕고 있다.

적십자는 현장지휘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화재 진화인력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적십자에서 운영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는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등 국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이재민 구호, 심리지원활동 등을 펼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