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불 진화율 41%…야간진화체계로 전환

밀양 산불 진화율 41%…야간진화체계로 전환

기사승인 2022-06-01 00:09:34 업데이트 2022-06-01 23:35:02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9시 현재 진화율 41%이다.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요양병원 환자, 밀양구치소 수감자 등 1095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해 산불진화인력 1564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7대를 투입해 오전에 주불 진화를 목표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산불진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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