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당선인은 1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준 대구 수성을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주민 여러분을 섬기는 좋은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 “‘늘 나라를 위해 일하거라’는 조부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다. 대구 수성을 주민 여러분께서는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인선을 선택해 주셨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살 수 있는 나라, 고른 기회를 만들어내고 그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설사 인생에 한 번 실패했더라도 다시 딛고 일어서는 패자 부활전이 가능한 대한민국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도 했다.
이인선 당선인은 “국회에서는 서민 생활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성을 주민들과 약속했던 지역 공약과 예산 그리고 지역 현안을 잘 챙겨 수성을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고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