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인은 이번 선거 최종 개표결과 51.40%인 9280표를 얻어 46.99%(8484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순선 후보를 796표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최상기 후보는 앞으로 4년간 군정을 이끌게 됐다.
제7회 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총 선거인수 2만7243명 중 1만438표(54.74%)을 얻어 자유한국당 이순선 후보 7949표(41.68%)를 248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인제의 100년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인제군은 총 선거인수 2만739명 중 1만8540명이 투표에 참가해 66.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