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피해 면적이 늘어 2일 오전 9시 현재 산불진화율 45%을 보이고 있다.
산불은 산세가 험하고 잔불이 되살아나 피해면적은 늘면서 어제보다 진화율이 낮아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3대, 산불진화대원 2452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다.

또 민가와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방어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고려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상황 브리핑을 통해 ""일출과 동시에 총 36대의 헬기 동원해 진화작업중이며 임도가 없어 물을 담은 진화 차량과 진화인력이 산에 접근하기가 어려움에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현장에서는 불에 의한 열기로 바람이 수시로 바뀌어 돌풍이 우려되는 상황에 있다. 산불의 북쪽 지역에 송전선로가 있어 불을 저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산불은 산세가 험하고 잔불이 되살아나 피해면적은 늘면서 어제보다 진화율이 낮아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3대, 산불진화대원 2452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다.

밀양시 부북면 드론으로 본 야간산불(6월 2일 오전 12시 00분)
또 민가와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방어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고려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상황 브리핑을 통해 ""일출과 동시에 총 36대의 헬기 동원해 진화작업중이며 임도가 없어 물을 담은 진화 차량과 진화인력이 산에 접근하기가 어려움에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현장에서는 불에 의한 열기로 바람이 수시로 바뀌어 돌풍이 우려되는 상황에 있다. 산불의 북쪽 지역에 송전선로가 있어 불을 저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밀양시 부북면 야간산불진화 현장(산림청 공중진화대)

산림청장,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진화 브리핑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