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비량면 소재 기업이 장기화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농업용수 공급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9일 생비량면에 따르면 ㈜세강(대표 김맹연)은 올해 영농기 전례없는 장기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암반관정 지하수 3곳을 24시간 무상공급했다.

세강의 도움으로 매일 350t 이상의 지하수를 영농조건이 불리한 12ha(3만2000여평)의 농경지에 지원, 무사히 모심기를 마쳤다.
조학규 면장은 “지역 우량기업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었다”며 “생비량면에서도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수장비 대여, 공공관정 개발 및 하천정비 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비량면 도리에 위치한 ㈜세강은 석산개발 기업이다.
◆산청군 노인·청소년 세대공감 환경 살리기
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만선)는 산청군환경파수꾼 회원 30여명과 함께 하천 환경 살리기와 환경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서면 대장마을 일대 하천에서 경호강과 연결된 하천의 생태를 알아보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세대공감-산청군환경파수꾼’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이다.
노년세대와 청소년세대가 함께 산청의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또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기후 위기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산청 바르게살기협의회 양파수확 일손돕기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양파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원과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읍 정곡리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마무리 하는데 손을 보탰다.
김인관 회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욱더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9일 생비량면에 따르면 ㈜세강(대표 김맹연)은 올해 영농기 전례없는 장기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암반관정 지하수 3곳을 24시간 무상공급했다.

세강의 도움으로 매일 350t 이상의 지하수를 영농조건이 불리한 12ha(3만2000여평)의 농경지에 지원, 무사히 모심기를 마쳤다.
조학규 면장은 “지역 우량기업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었다”며 “생비량면에서도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수장비 대여, 공공관정 개발 및 하천정비 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비량면 도리에 위치한 ㈜세강은 석산개발 기업이다.
◆산청군 노인·청소년 세대공감 환경 살리기
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만선)는 산청군환경파수꾼 회원 30여명과 함께 하천 환경 살리기와 환경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서면 대장마을 일대 하천에서 경호강과 연결된 하천의 생태를 알아보는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세대공감-산청군환경파수꾼’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이다.
노년세대와 청소년세대가 함께 산청의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또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기후 위기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산청 바르게살기협의회 양파수확 일손돕기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양파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원과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읍 정곡리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마무리 하는데 손을 보탰다.
김인관 회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욱더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