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7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신건강 위기 발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돌봄시설 등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취약계층에 있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전문요원 상담, 심리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상담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복지관 이용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녕군의 우울감 경험률(1.8%)과 스트레스 인지율(15.2%)은 전국(6.7%, 26.2%) 및 경상남도(7.1%, 24.9%) 전체 결과와 대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한 헌혈행사 실시
창녕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9일 군청 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편의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을 지급했다.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간기능, 핵산증폭, 총단백 검사 등 10종의 혈액검사를 지원해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자는 추후 수혈 시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혈액수급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직원 및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2월 실시한 첫 번째 헌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75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창녕군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창녕군은 지난 8일 우포늪생태관에서 민원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민원담당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자연과 함께 숲 힐링 명상,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및 온라인 심리진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창녕군공무원노조 ‘어려운 군민 희망나눔 사업’ 펼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군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군민 희망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날 노조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받은 7가구를 대상으로 30만원씩 총 21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윤석민 위원장은 “노조는 늘 군민과 함께 정의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군민에게 보탬이 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노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난 11년 동안 150여 가구에 희망을 전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7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마음안심버스는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돌봄시설 등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취약계층에 있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 전문요원 상담, 심리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상담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돌봄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복지관 이용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녕군의 우울감 경험률(1.8%)과 스트레스 인지율(15.2%)은 전국(6.7%, 26.2%) 및 경상남도(7.1%, 24.9%) 전체 결과와 대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한 헌혈행사 실시
창녕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9일 군청 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편의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을 지급했다.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간기능, 핵산증폭, 총단백 검사 등 10종의 혈액검사를 지원해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자는 추후 수혈 시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혈액수급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직원 및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2월 실시한 첫 번째 헌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75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창녕군 민원담당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창녕군은 지난 8일 우포늪생태관에서 민원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민원담당자의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자연과 함께 숲 힐링 명상,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상담 지원 및 온라인 심리진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창녕군공무원노조 ‘어려운 군민 희망나눔 사업’ 펼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군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군민 희망나눔 사업’을 펼쳤다.
이날 노조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받은 7가구를 대상으로 30만원씩 총 21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윤석민 위원장은 “노조는 늘 군민과 함께 정의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군민에게 보탬이 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노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난 11년 동안 150여 가구에 희망을 전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7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