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남TP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가 함께 주관해 진행됐다.
그 간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경남TP와 함께 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2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전국 5개)됐으며 해당 분야 실증기반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사업 등 51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실증기반 구축·기술개발·인력양성·기업지원 사업 협의회를 운영하고, 산·학·연 유관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및 관련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추진단 추진경과 보고 △Total Solution for Smart Factory △국내 공작기계 산업동향과 미래전략 △소부장 기업 보유 특허 진단 및 교육 지원사업 소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력산업과 ICT의 융합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AI기반 초정밀 가공장비 분야 경남 소부장 특화단지 내 공급망을 형성해 기술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