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로 인해 야외활동 계획이 우선시 되던 시기를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숙박(토요코인, 산청가족한방호텔, 호텔아리나), 식음(켈슈브로이, 하프윙,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문화체험(마산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웅천도요지전시관, 진주어린이박물관, TCIT다이빙스쿨, 용호풀잎문화센터, 지구시민연합등) 프로그램이 보강됐으며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갈 관광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경남청년내일센터,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상남도관광협회의 참가가 눈에 띈다.
경상남도관광협회와 2022 경남국제트래블마트 동시개최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관광협회와 케이앤씨가 공동주최하는 2022 경남국제트래블마트가 동시개최(6월30일-7월1일)된다.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여행관련 해외 25개사를 초청해 개최된다.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존, 숙박업, 여행사, 지역관광상품의 상담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상담존으로 구성돼 향후 경남 관광산업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해진 2022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박람회는 그간 VR전시장 구축 및 QR코드 입장,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온라인 서포터즈발대식 등을 통해 전시회의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해에는 박람회 주관사 케이앤씨가 경남 최초로 전시앱을 새로이 개발해 전시장 입장은 물론 이벤트 개최 실시간 푸쉬업, 내가 방문한 업체리스트 저장 서비스 등을 베타버전으로 제공해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전시참가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전한 여행지는 경남
코로나19가 완화됐음에도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이슈가 생기기 마련.
경남관광박람회는 안전한 여행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창원해양경찰서, 경상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사진전을 초청해 사진전 및 해양안전, 불법카메라 관련 내용의 안전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관광산업이 문화콘텐츠와 결합돼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현장에서 느껴볼 수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이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이라는 것을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