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칸타빌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세교2지구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9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칸타빌 더퍼스트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커뮤니티센터 '칸타빌 스퀘어'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필수적인 기능의 일부 시설에 가족 중심적인 공간을 더해 입주민이 모두 어울리며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된다.
전 세대 전용 84㎡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시스템에어컨, 시스템선반, 슬라이딩도어 등의 가전 및 가구와 포세린 아트월 등의 마감재를 선택 적용할 수도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고,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양주 덕정~서울 삼성~수원까지 이어지는 GTX-C노선이 연장될 경우 향후 오산역에서 삼성역까지 6개 정거장(예정)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오산초교가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중·고교가 신설될 계획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와 세교2지구 내 신상권 조성에 따른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외삼미동 637-3번지에 위치한다.
오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