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 기반 스마트 관광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인 ㈜이브이패스가 제1회 ‘아담과 이브이패스 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담과 이브이패스 투어’는 세계 곳곳의 여행지의 꿈꾸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레저 &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대망의 1회는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에서 펼쳐진다. 본 캠페인은 행사의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MZ세대들 중에서도 솔로들에 한해 모집을 진행한다.
‘아담과 이브이패스, 제주편’에서는 20~30대 MZ 솔로들이 직접 친환경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를 타고 환상의 섬 제주 곳곳을 여행하며 MZ세대만의 디테일한 감성으로 재해석 되는 제주를 기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20~30대 솔로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9일까지 이브이패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브이패스는 본 캠페인 신청 인원 중 총 8명의 솔로 남녀를 선발하여 제주-김포 왕복항공권, 2박 3일 숙박권, 전 일정 식사, 이브이패스 관광형 e모빌리티(전동킥보드) 2박 3일권 제공 등 약 1인당 약 10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아담과 이브이패스’ 참여자 중 1등 커플은 2023년 진행 예정인 ‘아담과 이브이패스 투어, 프랑스 파리편’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브이패스 관계자는 “새로운 여행의 가치를 추구하며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확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획의 캠페인을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색깔이 명확하고 끼가 넘치는 MZ세대들이 즐기는 핫한 제주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통속적인 캠페인 형태에서 벗어나 재미와 흥을 가미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도하고자 MZ세대 중에서도 솔로들만을 선발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다”면서 “참가자들이 여행을 마치는 날 솔로여도, 커플이어도 그저 좋은 멋진 제주여행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젊은 세대 솔로들이 스마트 관광의 핵심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를 이용해 지금껏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제주여행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섬 제주에 대한 매력에 푹 빠지길 바란다”면서 “특히 25km의 느린 속도가 주는 특별한 로컬 여행의 설렘 속에서 멋진 커플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브이패스에서 진행하는 본 캠페인은, 이번 제1회 ‘아담과 이브이패스 투어, 제주편’에 이어 프랑스, 괌, 사이판 등 전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매해 9월 경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모빌리티를 이용한 로컬 투어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브이패스는 제주 내 총 25개의 EV로드를 자체 개발하고, 천혜의 섬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e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