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민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1395만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적합하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며 "열과 성을 다해 집행부에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 11대 도의회를 시작하는 만큼,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오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