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지 3일 만에 이어진 압수수색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과 관련하여 두산건설, 성남FC 등 2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사관들을 파견해 증거 수집에 나서고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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