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