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오는 15일 춘천 커먼스필드 안녕하우스에서 '제2회 강원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소셜 아이디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제안하고 청소년 사회참여와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각 팀에서 발표자와 교사들이 참여하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교는 1차 심사에 통과한 고성중 3팀, 대성고 1팀, 원주고 1팀, 전인고 2팀, 철원여고 1팀 등 6개교·10팀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실천해보는 과정 속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