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하반기 지역경제·도민안전 66개 사업을 대상으로 정부 특별교부세 47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본청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재난대응 등 시급한 현안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국지도82호선 금마지구 도로개선, 지방어항 접안시설 확충, 지방도 미끄럼방지 포장, 제설창고 설치, 산불감시 지능형 CCTV 설치, 지방도 유지보수 등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들은 지역경제와 도민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정부 지원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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