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오는 11월말 실시예정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도내 513개교 중 60.2%인 309개교(초등학교 229개교, 중학교 80개교)가 참여 신청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평가 미참여를 결정했다는 민원이 잇따라 발생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추가 의견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10개교에서 진단평가 참여를 추가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진단평가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17일까지 평가지 및 답안지를 배송할 예정이다.
신 교육감은 “이번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연구 분석한 후 2023학년도 학력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해 더 높은 학력을 구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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