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뒷골목에서 벌어진 대형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151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가 151명, 부상자가 82명(중상 19명, 경산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태원에는 야외 마스크 해제 후 맞는 첫 핼러윈을 앞두고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